진달래마을['11.4.3]
2011.04.10 21:48
자신의 등불 한 젊은 랍비가 리진의 랍비에게 불평을 했다. "내 자신이 수행에 열중하는 동안에는 생명과 빛을 느낄 수 있지만 수행을 준단하는 순간 그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리진의 랍비가 대답했다. "그것은 마치 한 사람이 어두운 밤에 숲 속을 걷는데 당분간은 등불을 든 다른 사람과 함께 걷다가 갈림길에 이르러 등불을 든 사람과 헤어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캄캄한 암흑 속에서 길을 더듬어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만일 그가 자신의 등불을 들고 다닌다면 어떤 어둠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5 | 불재 토끼 [4] | 도도 | 2011.04.22 | 3840 |
714 | 진달래의 미소 권미양님 | 구인회 | 2011.04.24 | 3343 |
713 | 진달래 | 구인회 | 2011.04.24 | 2778 |
712 | 성소 레포트 [2] | 구인회 | 2011.04.24 | 3614 |
711 | 내가 받은 세례는 | 구인회 | 2011.04.25 | 2835 |
710 | 성소의 세례 레포트 [7] | 성소 | 2011.04.26 | 3812 |
709 | [2011.4.22/(해피투데이) 이혜민 기자] ▲ 임실 경각산 '불재 뫔' 이병창님[삶이 곧 축제가 되다] | 구인회 | 2011.05.02 | 2224 |
708 | 진달래 약초삼겹살 파티 [2] | 구인회 | 2011.05.03 | 2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