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7 | Happy Birthday to Mullim!!! | 도도 | 2018.04.18 | 3140 |
746 | 16기 영성수련님들 | 운영자 | 2008.01.13 | 3142 |
745 | 5월의 아이들은 토끼풀을, 어른들은 쑥을 | 도도 | 2009.05.08 | 3145 |
744 | 모악산 화전축제 그림대회 장려상 | 구인회 | 2011.05.11 | 3145 |
743 | 독서모임 - 진달래꽃그늘 | 도도 | 2017.06.17 | 3149 |
742 | [33회이상백배] 4연속 종합 우승 김만진 한국대학선발 감독 | 구인회 | 2010.06.09 | 3151 |
741 | 안천 복음서 | 도도 | 2020.04.13 | 3152 |
740 | 데카그램(Decagram) 심포지엄Συμπόσιον | 구인회 | 2011.09.06 | 3153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