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8206
  • Today : 1284
  • Yesterday : 1151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1 저녁노을 file 도도 2019.07.22 4192
890 AM과정 9차 전후 풍경들 file 도도 2018.12.09 4187
889 어싱(earthing)하는 갈매기 file 도도 2018.04.14 4178
888 돌십자가 file 운영자 2007.07.29 4178
887 혜연이네 가족 file 도도 2017.07.04 4176
886 성소 레포트 [2] file 구인회 2011.04.24 4176
885 다음주는 추수감사절 file 도도 2020.11.09 4175
884 하루 일당 9만원 [2] file 도도 2017.07.24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