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138
  • Today : 733
  • Yesterday : 1071


데카그램 내가 가야할 길 - 숨님

2018.08.07 01:02

도도 조회 수:2015

꾸미기_20180803_080501.jpg


꾸미기_20180803_080358.jpg


꾸미기_20180803_080405.jpg


꾸미기_20180803_080415_001.jpg


꾸미기_20180803_080440.jpg


꾸미기_20180803_080453.jpg


꾸미기_20180803_080530.jpg


꾸미기_20180803_080536.jpg



20180805


내가 가야할 길


나에게 남아있는 길을

가늠해보는 오늘

길은 아득히 멀게

이어져있다.


눈먼 자 보게하고

귀먹은 자 듣게 하려고

길릴리의 먼짓길을 걷던

스승의 발걸음은

나의 발걸음 속에 와 있다.


이제 나의 걸음은

누구에게로 이어져 갈 것인가

오늘도 나는 오늘의 발걸음을 걸었다.

나의 걸음은 나에게로 이어지고

그 누군가의 나에게로 이어질 것이다.


나와 발걸음을 함께 한

도반들의 얼굴들이 나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  35기 데카2차수련을 마치고

  -   숨 이병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2 file 비밀 2013.10.24 2561
1081 늘 푸르게님과 file 운영자 2007.10.20 2561
1080 허공에 기대는 기술 [2] file 다연 2008.10.26 2560
1079 진달래마을 (눈이 오시네) 그리고 웅포 [1] file 구인회 2008.02.16 2555
1078 진달래강좌(김인제 삼온회장) [2] file 구인회 2008.09.26 2553
1077 진달래 2부 나눔 [1] 도도 2012.10.30 2550
1076 미소 [2] [2] file 샤론 2012.06.04 2545
1075 진달래 어린이들의 작품 file 운영자 2008.02.03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