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0822
초가을 정령 사마귀
비파나뭇잎에 쏟아지는
폭풍전야 아침햇살을 즐기며
고요에 머물고 싶나봐
마침 참나무 잎사귀 하나
내 머리 위에 떨어지며
심장까지 놀래키네
천하에 가을이 오나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59 | 사진7~8 | 도해 | 2008.06.08 | 4093 |
858 | "菊花와 산돌" | 도도 | 2019.05.17 | 4092 |
857 |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3] | sahaja | 2008.04.14 | 4092 |
856 | 불재에 피어난 민들레 홀씨 카운트다운 | 도도 | 2017.05.09 | 4091 |
855 | 부부를 위한 데카그램 수련 | 도도 | 2019.01.22 | 4090 |
854 | 겸손님이 왔어요... | 도도 | 2017.09.02 | 4090 |
853 | 왜 울고 있느냐? | 도도 | 2017.03.21 | 4084 |
852 | 사진30~31 | 도해 | 2008.06.08 | 4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