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요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비오면 오는 대로
늘 여기 있는
난 나요
잎사귀 하나
벌레에게 내주고
꽃잎하나
곰팡이에게 내주고
세월 하나
님께드리고
그리움 하나 남거든
그 마저
드리지요
난
나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91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
 | 박광범 | 2005.10.11 | 4089 |
| 1290 | 4월29일 봄날은... [2] | 도도 | 2012.05.05 | 4083 |
| 1289 |
컬러심리 집단상담
| 도도 | 2020.11.02 | 4076 |
| 1288 |
대담
| 송화미 | 2006.09.13 | 4075 |
| » |
蘭이오
| 구인회 | 2005.10.08 | 4072 |
| 1286 |
석전 石田 선생의 道
| 도도 | 2021.01.02 | 4028 |
| 1285 | 진달래의 구서영 [2] | 구인회 | 2008.10.26 | 4012 |
| 1284 |
저물어가는 캠프(음악의 향연)
[2] | 구인회 | 2008.10.19 | 4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