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775
  • Today : 729
  • Yesterday : 1117


진달래교회 꽃 한아름

2019.02.10 07:21

도도 조회 수:2504

20190203


미양샘이 꽃을 한아름 안고 나타냈네요.

실내 가득 향기가  번져갑니다.


불재는

눈이 덮이면 솜이불 마냥 포근한 느낌이지만

2월의 숲은 마른 가지에 삭막합니다.

내일이 입춘이라서인지

봄비로 오늘은 촉촉히  적셔주시는 주일,


튤립, 장미, 또 무슨 꽃이라했는데

아, 롱기페탈라마티올라?

이렇듯 긴 이름을 기억하는

씨알님은 무궁무진한 용량의 두뇌이십니다.


꽃이 있으면 좋겠다고 아침에 생각했는데

그렇잖아도 꽃이신 분이

꽃을 들고 나타나다니

생각만 해도 이루어지는 주일,

덕분에 우리 모두 꽃이 되는 주일.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2:41)

"Then those who welcomed his message were baptized , and there were added about three thousand souls."


삼천배로 번져가는 꽃향기처럼 ~

꽃향기를 전하는 베드로처럼 ~




꾸미기_1549170534428-6.jpg


꾸미기_1549170534428-8.jpg


꾸미기_1549170534428-9.jpg


꾸미기_1549753314750.jpg


꾸미기_1549170534428-10.jpg


꾸미기_1549750711031.jpg


꾸미기_1549750717895.jpg


꾸미기_1549753324219.jpg

#사진자료 제공 : 하모니님과 영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5 물님의 돌잔치 [2] 샤론(자하) 2012.03.25 2039
1154 숲이 된 불재 [1] file 구인회 2010.10.18 2041
1153 천지天池 의 여인 [1] file 구인회 2009.08.30 2044
1152 신부님의 웃음 [3] file 도도 2009.09.20 2044
1151 갈릴리 바다에서 [2] file 도도 2012.02.12 2044
1150 전북 CBS 연합찬양제 file 도도 2017.10.30 2044
1149 1박 2일 성탄 축하 예배 file 도도 2014.12.28 2045
1148 밤을 잊은 그대에게 - 뮤지컬 공연 file 도도 2018.07.10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