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63 | 민재와 현준이가 치즈마을 축제에서 만났어요. | 도도 | 2014.08.24 | 3188 |
1162 | 별 [1] | 구인회 | 2009.07.19 | 3189 |
1161 | 백두산 [2] | 구인회 | 2009.08.05 | 3191 |
1160 | 치즈마을 감사축제 [1] | 도도 | 2011.11.19 | 3192 |
1159 | 출판기념회4 | 도도 | 2011.09.13 | 3193 |
1158 | 등 燈 [1] | 구인회 | 2011.02.15 | 3195 |
1157 | 오권사님 가족 나들이 [1] | 도도 | 2009.02.15 | 3200 |
1156 | 아이리시 커피 향기 속에서 [1] | 비밀 | 2013.02.22 | 3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