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등대지기 "용담"
2009.10.15 22:01
짙은 가을 빛 용담의 계절
보리수 사이 용담의 하ㅡ늘
불재의 늘 푸른 등대지기
불 밝히는 층층 초롱불
하늘을 닮았는가 가을 강을 닮았는가?
부전나비 용담에 묻혀 쉬고
꽃잎이 무거워 기운 용담
하늘을 향해 나발을 부는 듯
이파리는 벌레의 먹이로 드리고
그대는 하늘을 날으는 용담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26 |
이산돌 생일 한마당
 | 구인회 | 2009.12.13 | 1571 |
| 1225 |
기념식수
| 해방 | 2011.03.20 | 1571 |
| 1224 |
제주 에미서리 유진님과 마샤님의 불재 방문
| 도도 | 2017.11.17 | 1572 |
| 1223 |
크리스마스 이브
| 도도 | 2018.12.26 | 1572 |
| 1222 |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1] | 춤꾼 | 2009.09.07 | 1573 |
| 1221 |
보랏빛 엉겅퀴에 반하다!!!
| 도도 | 2016.05.31 | 1573 |
| 1220 |
꽃 한아름
| 도도 | 2019.02.10 | 1573 |
| 1219 |
불재의 눈 Ⅱ
[3] | 구인회 | 2009.12.20 | 1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