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2010.03.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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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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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당신을 그립니다.
당신의 사랑을 그립니다.
남성성과 여성성의 통합을 이룬 그대를
님이라고 합니다.
장미빛으로 드러내고
그대의 눈물이 흘러내는 것은
당신안에 보이는 그리움이
다시 사랑으로 태어납니다.
그 사랑은 파란빛으로
두손의 장미로 모아집니다.
그 아름다움의 자태는 다시 꽃잎하나에
영롱한 장미빛의 자태로
태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