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 | 주민신협 수련 [6] | 도도 | 2010.12.06 | 6047 |
90 | 깊어가는 가을날 | 도도 | 2020.11.09 | 6054 |
89 | 뫔인재학당 종한이 | 도도 | 2021.06.14 | 6055 |
88 | 우리가 겪는 고난과 시련의 어려움을 아시고 | 도도 | 2021.04.22 | 6090 |
87 | KENYA 나이로비 [41] | 고결 | 2012.04.22 | 6095 |
86 | 4월29일 봄날은... [2] | 도도 | 2012.05.05 | 6107 |
85 | 통영 욕지도 | 송화미 | 2006.09.16 | 6139 |
84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2 | 박광범 | 2005.10.11 | 6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