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3 | 통영 욕지도 | 송화미 | 2006.09.16 | 5087 |
82 | 4월29일 봄날은... [2] | 도도 | 2012.05.05 | 5139 |
81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6 | 박광범 | 2005.10.11 | 5181 |
80 | 천 손을 가진 포크레인 | 도도 | 2021.04.22 | 5194 |
79 | 데카그램 형제들과 童心園에서 | 구인회 | 2013.05.18 | 5213 |
78 | 동광원8월집회 | 송화미 | 2006.09.16 | 5215 |
77 | 진달래의 구서영 [2] | 구인회 | 2008.10.26 | 5218 |
76 | 초석잠 추수하기 | 도도 | 2020.11.13 | 5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