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0033
  • Today : 899
  • Yesterday : 1075


영혼의 벗님들

2010.01.31 20:07

구인회 조회 수:2049

3.jpg 

1111.jpg
                      

                                           
             

           에니어 그램동기들 기념 사진

           마치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동무처럼 이웃처럼
           티없이 맑은 웃음으로 벗하는 이분들에게
           이 순간 허물이 어디 있으며, 근심이 어디 있을까?
           서로 바램이 있다면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고
           기쁠 때 같이 기뻐하는 것 
           
           규격화된 직장, 사회의 규범을 떨쳐 보내고
           새로운 패러다임과 새로운 인생 게임의 맛에
           머리와 가슴과 장이 즐거워 웃고
           한 호흡으로 길가는 
           영 정직 요새 빛나 순결 영혼의 벗님들

           그 어디에서나 손잡아 주고 
           눈물을 거두어 주고
           출렁거리면서도 저 바다를 향하는 강물처럼 흘러
           마침내 영혼의 쉼터에 이르러 크게 웃으시길 
           마음 모아리며 비옵니다.
           
                                          sial
              



2.jpg 

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 불재 FAMILY file 구인회 2011.03.09 2049
1250 도도미양님 file 구인회 2011.03.06 2049
1249 출판기념회4 file 도도 2011.09.13 2049
1248 소떼 이동 file 도도 2009.01.22 2050
1247 구루 / 등불 [1] file 구인회 2009.07.19 2051
1246 춘설 [1] file 도도 2010.02.15 2051
1245 은행잎의 노래 [1] file 도도 2009.11.05 2053
1244 진달래마을(7.5) / 사랑의 가슴으로 열린 귀 [1] file 구인회 2009.07.05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