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지브란 <<예언자>> 알무스타파가 말하길
그대들이 함께 할때 빈 공간이 있도록 하라
그대 두 사람 사이에 천국의 바람이 불도록 하라
서로 사랑하라.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 말라
그대 두 영혼의 해변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가 있도록 하라.
지난 솔방울 문학의 밤에서 제가 낭송한 글입니다.
이번 수련에서도 물님께서 '사이'에 대한 좋은 말씀 많이 주셨는데..이글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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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연꽃과 쑥부쟁이
참 특별한 만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