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99 | 디딤돌 밟고 희망키우기 | 도도 | 2014.12.19 | 2973 |
698 | 패러장에서 바라본 노을 | 도도 | 2018.08.03 | 2972 |
697 | 반GMO 다큐 감상 | 도도 | 2016.08.07 | 2971 |
696 | 수련 중입니다..... | 도도 | 2015.11.06 | 2971 |
695 | 차밭 [1] | 운영자 | 2008.06.08 | 2969 |
694 | 보름이 십자가 만들기 [1] | 운영자 | 2008.07.24 | 2968 |
693 | 제30주차 평화통일기도회 | 도도 | 2019.04.08 | 2966 |
692 | 3.1절 전야음악회 | 도도 | 2019.03.02 | 2966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