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부활주일에.....
2016.03.27 22:12
그리스도 주안에서 살과 피를 함께나눈
형제자매들의 성찬예식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정정현이의 장성한 모습을 볼 수 잇어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포도주와 빵
달걀과 노오란 참외
안개꽃이 어우러진 장미다발
불고기와 파김치
갓김치와 싱건지
방풍나물과 머위순
언땅을 뚫고 핀 수선화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우리 모두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기적을 베푸는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믿는 사람들을
정작 예수님은 믿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배반과 십자가의 죽음을 알고 그 길을 가셨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리라 아셨습니다.
오늘 요한복음 2장 말씀을 함께 나누며
보통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일상이 기적임을 알아차리는 눈뜸이
곧 부활임을 깨달았습니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5 | 엉겅퀴꽃 필 적에 | 도도 | 2019.06.03 | 2969 |
274 | 부처님오신날 귀신사 법요식[5.22] [3] | 구인회 | 2018.05.22 | 2969 |
273 | 장세균선교사님부부 1차수련중 | 도도 | 2009.09.27 | 2969 |
272 | 이레네 가족 나들이 | 도도 | 2019.07.09 | 2968 |
271 | 사도행전 3장 | 도도 | 2019.02.13 | 2968 |
270 |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노해 [2] | 구인회 | 2009.06.23 | 2968 |
269 | 놀라움 | 하늘꽃 | 2009.03.15 | 2968 |
268 | 영님 따님 조신애 결혼식 | 도도 | 2019.06.24 | 2966 |
도도님
세상에 "하나" 뿐인 진달래교회의 부활절 모습이여요
요모조모 애쓰시는 도도님의 손길에는 항상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