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867
  • Today : 1096
  • Yesterday : 1043


데카그램 내가 가야할 길 - 숨님

2018.08.07 01:02

도도 조회 수:3858

꾸미기_20180803_080501.jpg


꾸미기_20180803_080358.jpg


꾸미기_20180803_080405.jpg


꾸미기_20180803_080415_001.jpg


꾸미기_20180803_080440.jpg


꾸미기_20180803_080453.jpg


꾸미기_20180803_080530.jpg


꾸미기_20180803_080536.jpg



20180805


내가 가야할 길


나에게 남아있는 길을

가늠해보는 오늘

길은 아득히 멀게

이어져있다.


눈먼 자 보게하고

귀먹은 자 듣게 하려고

길릴리의 먼짓길을 걷던

스승의 발걸음은

나의 발걸음 속에 와 있다.


이제 나의 걸음은

누구에게로 이어져 갈 것인가

오늘도 나는 오늘의 발걸음을 걸었다.

나의 걸음은 나에게로 이어지고

그 누군가의 나에게로 이어질 것이다.


나와 발걸음을 함께 한

도반들의 얼굴들이 나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  35기 데카2차수련을 마치고

  -   숨 이병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3 몸의학교 나인웨이브 file 도도 2018.12.17 3649
602 동광원 남원 본원 전경 file 구인회 2011.07.26 3648
601 핑크빛 감도는 작은음악회^^ file 해방 2011.03.16 3643
600 고단한 삶일지라도 [5] file 도도 2009.08.13 3642
599 발가락을 만지는 사람들 file 도도 2019.04.11 3637
598 불기 2563년 file 도도 2019.05.13 3636
597 나는 그분을 안다 [2] file 도도 2016.07.26 3635
596 데카그램 심화과정 수련 file 도도 2015.11.16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