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 | 동광원8월집회 | 송화미 | 2006.09.16 | 6237 |
74 | 데카그램 형제들과 童心園에서 | 구인회 | 2013.05.18 | 6254 |
73 | 이 세상에 천국을 그려가는 고재호 兄 | 구인회 | 2008.12.25 | 6271 |
72 | 오라 ---<진달래교회> 의 54번 글에 관한 사진 [7] | 다연 | 2008.09.01 | 6306 |
71 | 순천의 하늘 [3] | 관계 | 2008.08.27 | 6313 |
70 | 대담 | 송화미 | 2006.09.13 | 6329 |
69 | 초석잠 추수하기 | 도도 | 2020.11.13 | 6351 |
68 | NQ 전주어린이집 아가들의 흙놀이 [1] | 운영자 | 2008.07.28 | 6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