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7989
  • Today : 930
  • Yesterday : 1079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5908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5 사랑의 나눔 바자회 file 도도 2012.10.23 2434
1274 월링 dance file 비밀 2013.10.24 2435
1273 출판기념1차 세미나 [2] file 도도 2011.08.15 2439
1272 신성에 눈 뜨는 것 [11.10] file 구인회 2013.11.12 2439
1271 아프리카 마사이가나안예배당 file 도도 2009.01.22 2440
1270 背恩-忘德 file 구인회 2011.12.16 2441
1269 도봉산과 하나된 하모니댄스 [2] file 결정 (빛) 2009.05.22 2442
1268 갈릴리 바다에서 [2] file 도도 2012.02.12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