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9865
  • Today : 756
  • Yesterday : 1057


진달래교회 안천 복음서

2020.04.13 19:14

도도 조회 수:3342

20200410


목련꽃이 아직도 지지않았다.

꽃샘추위에 갈색으로 시든채 븉어있었지만

그대로 아름답게 보인다

씨알님이 안천우체국장으로 발령난지가

한참되었다.

봄볕 좋은날  문득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먼길을 날마다 오가는 길이 어떤가 가보고 싶었다.

길가에 벚꽃들이 한창 피어 환영하고 있는듯

감사함이 올라온다.


물을 보거든 마음을 씻고

꽃이 피거든 환하게 웃어라

삶을 있는 그대로 활짝 피어라

재지말고 계산하지 말고 무조건 피어라

영혼을 담는 그릇인 몸처럼 소중한 게 또 있나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는 삶을 살아라

그리고 감사하고 또 감사해라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04.jpg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06.jpg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07.jpg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09.jpg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10.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7 해남6 [2] file 이우녕 2008.08.02 3345
746 2008.10.2~4 1차수련 [1] file 관계 2008.10.04 3346
745 2008.10.2~4 1차수련 [1] file 관계 2008.10.04 3346
744 눈 뜨면 이리도 고운 세상 [1] file 김향미 2008.06.05 3349
743 밤으로 낮으로 file 도도 2009.02.28 3349
742 햇살과 고양이 [1] file 김향미 2008.06.05 3350
741 데카그램 3차심화수련 모습들 file 도도 2016.10.24 3350
740 선장 비밀님~ file 도도 2019.07.01 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