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4.03.13 22:05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수선화야~~~
어두워질 떄까지
불재엔
봄눈이 내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7 | 풍차의 나라 네델란드에서 [1] [57] | 비밀 | 2012.09.01 | 15091 |
746 | 베데스다 연못 들어가기 [1] | 구인회 | 2012.07.23 | 3493 |
745 | 뫔살리기 자연학교 | 구인회 | 2012.07.22 | 2847 |
744 | 손잡아 끌어 올려주실 때까지 | 구인회 | 2012.07.09 | 4150 |
743 | 미소 [2] [2] | 샤론 | 2012.06.04 | 3745 |
742 | 울릉도 | 비밀 | 2012.05.24 | 3012 |
741 | 산야초 쌈 정식 | 도도 | 2012.05.06 | 5977 |
740 | 가장 젊으신 우리 권사님... [1] | 도도 | 2012.05.06 | 4229 |
춘삼월 내린 눈은 수선화 이파리에 꽃으로 피고,
오소소 몸을 떠는 나목들 사이로 난 겨울 숲길,
눈안개 자욱한 산자락 아래에는...
남은 춘설에 숨 죽이는 불재도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