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우리땅 걷기 - 보광재
2019.12.09 17:26
20191208
흑석골 사회복지관 앞에서 출발
보광재를 넘어가면 경각산 아래 마을 평촌이 나온다네요.
길은 서로 통한다는 걸 아주 가까운 길이라는 걸,
옛 조상들이 전주로 걸어서 다니던 길을 나도 한번 걸어 가보았네요
경각산 아랫마을 구이 평촌에서 올라오면 보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화객도라고 귀한 손님이 오는 길이라고 불리었는데
전주로 넘나드는 주요 관문이었음을 말해줍니다~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 대표 신정일 선생님 설명 듣다.
올리브그린 컬러의 낙엽도 있네요
탑사
중간에 쉬어가는 길에 앉아 있습니다.
사르트르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걸을 수 있을 때까지가 인간이다"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27 | 진달래마을['10.6.6] | 구인회 | 2010.06.19 | 2910 |
1226 | 몸 + 맘 = 뫔 [1] | 구인회 | 2009.08.28 | 2913 |
1225 | 금 나오는 금평저수지 | 구인회 | 2011.05.11 | 2913 |
1224 | 牧者에게 전해진 성탄 소식 [2] | 구인회 | 2012.01.08 | 2922 |
1223 | 2002년 물님 케냐 여행기 [2] | 구인회 | 2010.01.20 | 2923 |
1222 | 인도 <작은참새들의둥우리> 공동체 [2] | 도도 | 2010.05.29 | 2923 |
1221 | 진달래마을(9.13) | 구인회 | 2009.09.13 | 2938 |
1220 | 숲이 된 불재 [1] | 구인회 | 2010.10.18 | 2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