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300
  • Today : 1081
  • Yesterday : 1297


데카그램 내가 가야할 길 - 숨님

2018.08.07 01:02

도도 조회 수:3961

꾸미기_20180803_080501.jpg


꾸미기_20180803_080358.jpg


꾸미기_20180803_080405.jpg


꾸미기_20180803_080415_001.jpg


꾸미기_20180803_080440.jpg


꾸미기_20180803_080453.jpg


꾸미기_20180803_080530.jpg


꾸미기_20180803_080536.jpg



20180805


내가 가야할 길


나에게 남아있는 길을

가늠해보는 오늘

길은 아득히 멀게

이어져있다.


눈먼 자 보게하고

귀먹은 자 듣게 하려고

길릴리의 먼짓길을 걷던

스승의 발걸음은

나의 발걸음 속에 와 있다.


이제 나의 걸음은

누구에게로 이어져 갈 것인가

오늘도 나는 오늘의 발걸음을 걸었다.

나의 걸음은 나에게로 이어지고

그 누군가의 나에게로 이어질 것이다.


나와 발걸음을 함께 한

도반들의 얼굴들이 나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  35기 데카2차수련을 마치고

  -   숨 이병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3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운영자 2008.04.07 4008
762 Bars Access Foundation 수련 file 도도 2016.07.12 4007
761 신년 데카그램과 뫔테라피 수련 안내 file 도도 2016.12.23 4006
760 데카그램 수련 1차 file 도도 2019.06.17 4002
759 천사들의 방문 file 도도 2017.05.02 4001
758 도반님 도반님 file 운영자 2008.01.13 3996
757 가을보다 앞서 [1] file 도도 2008.09.07 3994
756 詩가 있는 가을음악회 모습들 file 도도 2016.11.29 3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