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51 |
카쟈흐스탄 공원과 풍경
 | 구인회 | 2010.07.23 | 2642 |
| 1250 |
The Edge Of Heaven
[2] | 구인회 | 2011.03.30 | 2642 |
| 1249 |
불재 김장독 묻기
| 구인회 | 2011.12.12 | 2642 |
| 1248 |
출판기념회5
| 도도 | 2011.09.13 | 2646 |
| 1247 |
스승이 되기를 거부한 물*
[4] | 구인회 | 2008.05.03 | 2647 |
| 1246 |
진달래마을풍경(3.2말씀)
[3] | 구인회 | 2008.03.02 | 2651 |
| 1245 |
흙으로 사람을 빚으사...
[2] | 도도 | 2010.01.24 | 2653 |
| 1244 |
背恩-忘德
| 구인회 | 2011.12.16 | 2653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