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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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불재의 개 / 복실이 | 구인회 | 2009.06.19 | 2431 |
178 | 시인 詩人의 날 | 구인회 | 2011.08.24 | 2430 |
177 | 제 4회 룸브아 가족 운동회! [2] | 춤꾼 | 2010.08.07 | 2430 |
176 | 우리 권사님 [1] | 도도 | 2012.10.30 | 2427 |
175 | 진달래마을['10.1.31] | 구인회 | 2010.02.01 | 2424 |
174 | 어눌님댁에서 | 해방 | 2011.03.16 | 2423 |
173 | 백두산 [2] | 구인회 | 2009.08.05 | 2423 |
172 | 몸 + 맘 = 뫔 [1] | 구인회 | 2009.08.28 | 2421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