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옥정호 복음서를 읽다
2019.01.06 22:54
20190105
내 안에 잠자고 있는 것들을
두드리고 또
두들겨 깨웠더니
부시시 눈뜨며
왜 이제 깨웠냐고
핀잔을 줍니다.
나는 나
내안에 살짝 너로 살다가
깨어나 바라보니
사랑 가출 그 부끄러움
숨님 말씀하시길
추를 정지시켜라
사랑으로 비추어라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내 안에 내 소리가 들립니다.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그저 그대로
그저 그대로
- 에덴 -
그리운 에덴님,
역시 에덴님,
"삶을 사랑으로 살라"는
메시지는 바로 내게 주시는
하늘 음성이었음을~
모처럼 옥정호 겨울호숫가를
함께 동행하며 복음서를 읽은
하루!!!
잘 다녀오시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95 | 하나의 마음으로 가는 길 | 운영자 | 2008.05.06 | 2668 |
794 | 데카그램 3차심화수련 중... | 도도 | 2017.12.29 | 2668 |
793 | 밤으로 낮으로 | 도도 | 2009.02.28 | 2669 |
792 | 조각가 소원님의 솟대 작품 | 도도 | 2015.09.08 | 2669 |
791 | 소원님 조각 개인전 다녀와서...... | 도도 | 2018.08.28 | 2669 |
790 | 예배당 전기공사 | 도도 | 2019.01.13 | 2669 |
789 |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은 없다 | 도도 | 2020.04.14 | 2672 |
788 | 데카그램과 수비학 강의 | 도도 | 2017.10.20 | 2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