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0249
  • Today : 1140
  • Yesterday : 1057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1 귀신사의 봄날 [1] file 도도 2019.04.16 3844
450 갈라디아서 2장 20절 file 도도 2017.05.19 3846
449 2월의 하늘 file 도도 2020.02.29 3847
448 뫔카페 에스프레소 향기에 취하다 file 도도 2019.12.21 3848
447 "농촌과 선교" 100호 기념 file 도도 2017.07.07 3853
446 눈부신 오월의 첫날, file 도도 2019.05.03 3853
445 묵 상 file 구인회 2008.09.21 3854
444 보름달축제-칸 님 [1] file 도도 2013.10.20 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