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845
  • Today : 1071
  • Yesterday : 1280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1801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6 해남7 [2] file 이우녕 2008.08.02 1773
785 성탄축하 메시지와 무여스님 축하말씀 &축하송 file 도도 2019.12.26 1773
784 해남2 [3] file 이우녕 2008.08.02 1774
783 해남11 [2] file 이우녕 2008.08.02 1774
782 상사화 [2] 구인회 2009.08.11 1775
781 조각가 소원님의 솟대 작품 file 도도 2015.09.08 1775
780 웅포에서 온 감 file 도도 2019.11.05 1775
779 동광원 앞 뒤산 file 이상호 2008.07.20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