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617.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002/206/abde78e9ecc03d5018f4c4becf3dfed5.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002/206/53506f8b100f781d5c08820688954a66.jpg)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86 |
와인파티
[1] ![]() | 도도 | 2013.06.25 | 3031 |
785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6.23)
[1] ![]() | 구인회 | 2013.06.25 | 2320 |
784 |
눈을 돌리는 시간 "지금"
![]() | 구인회 | 2013.06.08 | 2435 |
783 |
백글로리아님과 주일 예배[5.19]
[1] ![]() | 구인회 | 2013.05.19 | 2712 |
782 |
데카그램 형제들과 童心園에서
![]() | 구인회 | 2013.05.18 | 3310 |
781 |
부처님오신날 물님 축사[5.17]
[3] ![]() | 구인회 | 2013.05.17 | 3316 |
780 |
농촌교회의 새로운 가능성, 농촌유학
![]() | 구인회 | 2013.05.07 | 2893 |
779 |
동광원 발상지를 찾아서
![]() | 도도 | 2013.04.17 | 2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