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의 눈 Ⅱ
2009.12.20 21:29
송이눈 살짝 내린 불재
눈을 이고 선 돌십자가
집 사이로 머흐는 바람
길
세발 심지의 등잔
눈먹은 곰솔
평화 평화로다,, 앍고 고운 불재 뫔
불재의 파수꾼 돌십자가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70 | 평화통일 기도회 모입 | 도도 | 2019.05.27 | 1850 |
1169 | 늦은 봄날 오후 | 도도 | 2019.05.26 | 1864 |
1168 | 인도 참새들의 둥우리 선교사님 | 도도 | 2019.05.25 | 1841 |
1167 | 사도행전 15장 | 도도 | 2019.05.20 | 1794 |
1166 | 광주 518 기념 공원 | 도도 | 2019.05.18 | 1823 |
1165 | 석은(碩隱) 김용근 장로님을 추모하다 | 도도 | 2019.05.18 | 1819 |
1164 | "菊花와 산돌" | 도도 | 2019.05.17 | 1742 |
1163 | 불기 2563년 | 도도 | 2019.05.13 | 1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