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9 |
한여름밤의 홍순관 초청 음악회
[2]  | 구인회 | 2010.07.18 | 2323 |
| 138 |
출판기념회4
| 도도 | 2011.09.13 | 2322 |
| 137 |
출판기념1차 세미나
[2] | 도도 | 2011.08.15 | 2320 |
| 136 |
흐이메 지구상에 미인은 여기 다모였슈
[1] | 자하 | 2012.01.14 | 2319 |
| 135 |
이런일도
| 하늘꽃 | 2013.02.13 | 2318 |
| 134 |
귀신사에서⑴
| 구인회 | 2011.05.11 | 2317 |
| 133 |
진달래마을[2.7]
[2] | 구인회 | 2010.02.07 | 2317 |
| 132 |
진달래마을(6.28)
[3] | 구인회 | 2009.06.28 | 2316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