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76
  • Today : 1150
  • Yesterday : 1296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1714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4 꽃길 file 도도 2016.04.05 1658
873 소원님 조각 개인전 다녀와서...... file 도도 2018.08.28 1658
872 도움 위대님 가족 나들이 file 도도 2018.09.20 1658
871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도도 2018.12.19 1658
870 폭설 file 도도 2020.02.29 1659
869 봉축 법요식 귀신사에서........ file 도도 2015.05.27 1660
868 전생의 반쪽 [6] file 구인회 2009.06.28 1661
867 데카그램 "AM"과정 5차 모습 file 도도 2018.07.20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