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617.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002/206/abde78e9ecc03d5018f4c4becf3dfed5.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002/206/53506f8b100f781d5c08820688954a66.jpg)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74 |
특별한 선물
![]() | 구인회 | 2009.08.25 | 1790 |
873 |
물
![]() | 구인회 | 2009.08.26 | 1736 |
872 |
몸 + 맘 = 뫔
[1] ![]() | 구인회 | 2009.08.28 | 1734 |
871 |
도자기 도 도도님
[1] ![]() | 구인회 | 2009.08.29 | 1666 |
870 |
천지天池 의 여인
[1] ![]() | 구인회 | 2009.08.30 | 1663 |
869 |
진달래마을(8.30)
[2] ![]() | 구인회 | 2009.08.31 | 1739 |
868 |
텐에니어그램(StepⅢ9.2~9.5)
![]() | 구인회 | 2009.09.04 | 1760 |
867 |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1] ![]() | 춤꾼 | 2009.09.07 | 1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