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3158
  • Today : 868
  • Yesterday : 1145


진달래교회 안천 복음서

2020.04.13 19:14

도도 조회 수:1530

20200410


목련꽃이 아직도 지지않았다.

꽃샘추위에 갈색으로 시든채 븉어있었지만

그대로 아름답게 보인다

씨알님이 안천우체국장으로 발령난지가

한참되었다.

봄볕 좋은날  문득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먼길을 날마다 오가는 길이 어떤가 가보고 싶었다.

길가에 벚꽃들이 한창 피어 환영하고 있는듯

감사함이 올라온다.


물을 보거든 마음을 씻고

꽃이 피거든 환하게 웃어라

삶을 있는 그대로 활짝 피어라

재지말고 계산하지 말고 무조건 피어라

영혼을 담는 그릇인 몸처럼 소중한 게 또 있나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는 삶을 살아라

그리고 감사하고 또 감사해라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04.jpg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06.jpg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07.jpg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09.jpg


[꾸미기]KakaoTalk_20200413_184142004_10.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 X돔하우스 11 file 운영자 2007.08.14 2051
105 해남사정교회목사 시냇물 file 운영자 2007.08.13 1915
104 불재의 웃음들 file 남명숙(권능) 2007.08.08 1873
103 불재에서의 휴식 file 남명숙(권능) 2007.08.08 1854
102 웃는 물님 file 운영자 2007.08.07 2119
101 지구 방문 100일째 file 운영자 2007.08.07 2117
100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file 운영자 2007.08.02 1798
99 우리는 도반이다 자연과 해오름 file 운영자 2007.08.0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