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공주세광교회 양지님
2020.12.25 22:58
20201224
진지 사드리는 여행에 양지님이 생각났습니다.
모든 게 예쩡 가운데 섭리가 있습니다
인간과 교회의 고민은 왜 통할까요
교회도 인간들의 모임이고요
그것도 인간되려고 모였으니까요
강단 뒤주 위에는 교인이 쓰셨다는 성경 필사본이 올려져 있고
2층 갤러리에는 스토리가 있는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은도서관을 꿈꾸고 계시는군요
공동체의 정성과 말씀과 예술 문화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공주세광교회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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