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3140
  • Today : 850
  • Yesterday : 1145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2190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 그대 환한 웃음!!! file 운영자 2007.01.06 2070
225 진달래 말씀 한자락(11.2) [1] file 구인회 2008.11.02 2072
224 하얀불재 file 운영자 2007.01.06 2073
223 맛있게 드셨는지요? file 운영자 2007.12.31 2074
222 동판작업 file 운영자 2007.10.20 2075
221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3 file 박광범 2005.10.11 2077
220 진달래 file 구인회 2011.04.24 2077
219 이렇게 이쁠 수가... 도도 2013.03.19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