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마을['11.4.3]
2011.04.10 21:48
자신의 등불 한 젊은 랍비가 리진의 랍비에게 불평을 했다. "내 자신이 수행에 열중하는 동안에는 생명과 빛을 느낄 수 있지만 수행을 준단하는 순간 그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리진의 랍비가 대답했다. "그것은 마치 한 사람이 어두운 밤에 숲 속을 걷는데 당분간은 등불을 든 다른 사람과 함께 걷다가 갈림길에 이르러 등불을 든 사람과 헤어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캄캄한 암흑 속에서 길을 더듬어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만일 그가 자신의 등불을 들고 다닌다면 어떤 어둠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2 |
최후의 항전지 마사다
[1] ![]() | 도도 | 2012.03.03 | 1737 |
721 |
콩만한 봄이......
[1] ![]() | 도도 | 2012.02.28 | 1657 |
720 |
이뭣고 & 대추야자
[1] ![]() | 도도 | 2012.02.21 | 1628 |
719 |
샤론의 꽃
[4] ![]() | 도도 | 2012.02.16 | 1844 |
718 |
마라의 우물 - 성지순례
[1] ![]() | 도도 | 2012.02.12 | 1700 |
717 |
갈릴리 바다에서
[2] ![]() | 도도 | 2012.02.12 | 1710 |
716 |
대보름날
[2] ![]() | 자하 | 2012.02.10 | 1714 |
715 | 출애굽 성지순례 | 도도 | 2012.02.05 |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