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files/attach/images/63/961/003/ANY_0413233333.gif)
![](./files/attach/images/63/961/003/ANY_0413233926.gif)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2 |
맛있게 냠냠 쩝쩝!!!
[1] ![]() | 진주 | 2010.09.27 | 1974 |
481 | 진달래교회 부처님오신날 귀신사 법요식[2017.5.3(수)] | 구인회 | 2017.05.03 | 1973 |
480 |
2017 성탄축하 연합 예배
![]() | 도도 | 2017.12.27 | 1972 |
479 |
성탄축하 꽃과 예물
![]() | 도도 | 2019.12.26 | 1971 |
478 |
이소 문연남 문인화展
![]() | 구인회 | 2011.07.24 | 1970 |
477 |
백글로리아 따님 인코님의 결혼
![]() | 도도 | 2017.08.07 | 1968 |
476 |
목포 기행
![]() | 도도 | 2017.03.16 | 1968 |
475 |
김만진집사님 귀국
![]() | 도도 | 2017.03.04 | 1968 |
여기 있다
나를 좀 봐다오
하느님 여기있다며
산사람 찾으시는 것처럼
소나무 여기있다며
기다림이 사무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