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117
  • Today : 922
  • Yesterday : 932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524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3 진달래의 미소 권미양님 구인회 2011.04.24 2478
922 125 해방 2011.03.23 2478
921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4] file 구인회 2008.04.07 2476
920 진달래 말씀(5.25 지혜와 영혼의 소리) file 구인회 2008.05.25 2475
919 아직도, 그런데도~~~~ file 도도 2016.11.21 2472
918 사진35~36 [1] file 도해 2008.06.08 2472
917 사진15~16 file 도해 2008.06.08 2472
916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