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files/attach/images/63/961/003/ANY_0413233333.gif)
![](./files/attach/images/63/961/003/ANY_0413233926.gif)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23 | 진달래의 미소 권미양님 | 구인회 | 2011.04.24 | 2478 |
922 | 125 | 해방 | 2011.03.23 | 2478 |
921 |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4] ![]() | 구인회 | 2008.04.07 | 2476 |
920 |
진달래 말씀(5.25 지혜와 영혼의 소리)
![]() | 구인회 | 2008.05.25 | 2475 |
919 |
아직도, 그런데도~~~~
![]() | 도도 | 2016.11.21 | 2472 |
918 |
사진35~36
[1] ![]() | 도해 | 2008.06.08 | 2472 |
917 |
사진15~16
![]() | 도해 | 2008.06.08 | 2472 |
916 | 보이차마시기 | 도도 | 2010.08.28 | 2471 |
여기 있다
나를 좀 봐다오
하느님 여기있다며
산사람 찾으시는 것처럼
소나무 여기있다며
기다림이 사무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