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은 꽃길(7.27)
2008.07.28 22:49
![](files/attach/images/63/333/004/skyflower.jpg)
![](files/attach/images/63/333/004/wine.jpg)
이 길은 꽃길
산벚꽃 살포시 웃음짓는 춘삼월
꽃내만 흘리고 숨진 사월 진달래
굽이굽이 재빼기 구름 넘는 층층나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아! 까시야 ,
그 누구신가 밤꽃 타는 유월 그리움
자기야, 나 기다림의 자귀나무
이 길은 산길
이 길은 꽃길
이 세상 빛으로 부서져 내리다가
빛자루 타고
꽃산 넘어 오신 님
하늘꽃
사 이
포도주
오 누이여
그대는 사금파리
님께서
곱게 버린
피
한 점
sial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74 |
2008.10.2~4 1차수련
[1] ![]() | 관계 | 2008.10.04 | 1812 |
673 |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3)
[1] ![]() | 송보원 | 2008.08.17 | 1812 |
672 |
옥주
![]() | 도도 | 2019.07.27 | 1811 |
671 |
공광원에서(3)
![]() | 이상호 | 2008.07.20 | 1811 |
670 | 얼음새꽃과 함께 한 "AM" 1차를 마치고.............. [1] | 도도 | 2018.03.27 | 1810 |
669 |
Real Life is Encounter
![]() | 구인회 | 2008.12.27 | 1809 |
668 |
전통무예수련
![]() | 도도 | 2018.04.03 | 1807 |
667 |
하늘 푸르른 날
![]() | 도도 | 2019.08.07 | 1805 |
아름다운 시간들이 다시금 생생히 떠오릅니다.
사랑과 지혜가 가득한 님, 님인해 진달래동산이
더더욱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