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물님 새돌맞이 축하서프라이즈
2012.03.24 21:46
금강석
나의 전생은 숯이었습니다.
잎사귀 무성한 나무였습니다.
숯 이전에는
나무 이전에는
햇빛이었습니다.
나는
내 가슴 속에
빛을 담고 있는
햇빛입니다.
*** 님들이 뿌리고 간 빛으로 인하여
온종일 햇살 눈부신 하루였습니다.
댓글 6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5 |
진달래마을['10.4.25]
[3] ![]() | 구인회 | 2010.04.26 | 2198 |
634 |
톱밥칙간 - 황토교회 서길문장로님
[1] ![]() | 도도 | 2017.06.09 | 2197 |
633 |
데카그램
[1] ![]() | 도도 | 2011.08.15 | 2197 |
632 |
애정모 5차 모임 - 양평(10)
[3] ![]() | 송보원 | 2008.08.17 | 2197 |
631 |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2)
[2] ![]() | 송보원 | 2008.08.17 | 2197 |
630 |
정직고결님
[1] ![]() | 구인회 | 2011.03.28 | 2195 |
629 |
데카그램 기초과정 72기 수련 모습들
![]() | 도도 | 2016.10.31 | 2194 |
628 |
만족 강산 부부가 리더하는 청년그룹
![]() | 도도 | 2018.03.04 | 2192 |
***지헤님의 편지를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경각산 불재에
비오는 밤을
보름달이 훤합니다.
세상의 권위 아닌
진리의 거울 앞에
자유를 태우시는 님
어떤 아상도 사라져
가난한 이들에게
훈훈하고 향그런 빛으로 계시는 님
님이 계셔서
구름비 안개 속에서도
가야할 길이 밝습니다.
물님의 오늘을 축하드리고
천수를 누리시기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