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2484
  • Today : 1072
  • Yesterday : 1081


뫔살리기 자연학교

2012.07.22 20:14

구인회 조회 수:2562

 

 

 

3.jpg

 

4.jpg
 
5.jpg
 
2.jpg  

 

    

         

                              

                               뫔 살리기 자연학교   

 

 우리는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이 곳에 왔으며,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거저 와서 거저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뜻이 있어서 왔고 그 목적을 실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 만든 제도의 프레임 속에 얽히고 갇혀 

 별들의 노래와 태양의 눈짓, 바람의 숨결,

 그리고 하느님의 신호를 감지하는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의미와 신비의 지대에서 꿈틀거리는 씨앗이 되기 위해

 꿈꾸는 돌이 되고 춤추는 별이 되고

 사랑으로 솟구치는 한 송이 꽃이 되기 위해

 그리고 끝끝내 우리를 찾으시는 하느님을 찾기 위해

 'ㅗ +ㅏ 뫔 살리기 자연학교'

 오늘 이 학교에 옵니다.

 

 이 꿈꾸는 자연의 성소에서 햇빛의 색깔로 그림을 그리고

 바람의 선율에 따라 몸과 맘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하여 딱딱한 나무껍질 속으로 수액이 흐르듯이 

 우리 메마른 영혼 속으로 진리가 흘러 

 바로 이 곳에서 앉은뱅이가 일어서고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영혼의 문둥병이 치료됩니다.

 

 저 아이들이 순간 마술사가 되어

 별님의 미소와 태양의 율동을 하는 곳

 'ㅗ +ㅏ 뫔 살리기 자연학교'

 비로 이곳에서 훌쩍 커버린 한 마리 새가 되어

 의미의 지대를 향해 날아오릅니다.

 

 

                                             'sial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5 동광원에서(5) file 이상호 2008.07.20 3346
834 해남5 [2] file 이우녕 2008.08.02 3347
833 아프리카 탄자니아 선교사님들 file 도도 2020.06.11 3347
832 동광원 에니어그램(1) file 이상호 2008.07.20 3348
831 file 비밀 2013.10.24 3348
830 도해, 키리에님의 사랑 file 운영자 2008.06.29 3352
829 데카그램과 수비학 강의 file 도도 2017.10.20 3352
828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은 없다 file 도도 2020.04.14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