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6 |
내 아버지가 기뻐하심
[2] ![]() | 구인회 | 2012.01.13 | 2055 |
425 |
길잡이님의 기도
![]() | 운영자 | 2008.02.03 | 2057 |
424 |
정직고결님
[1] ![]() | 구인회 | 2011.03.28 | 2059 |
423 |
사진15~16
![]() | 도해 | 2008.06.08 | 2064 |
422 | 진달래 자연 캠프(삼겹살파티로의 초대) [1] | 구인회 | 2008.10.19 | 2064 |
421 |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 운영자 | 2008.04.07 | 2069 |
420 |
사진17~18
![]() | 도해 | 2008.06.08 | 2070 |
419 | 불재의 상사화 | 구인회 | 2008.09.26 | 2070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