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과 하나된 하모니댄스
2009.05.22 00: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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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꽃
2009.05.22 12:01
와~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분과 함께 하심이 어찌그리아름다운지요. 오직 평화~~~~ 이분들을 더욱더 축복하소서~~ -
물님
2009.05.23 09:33
道峰을 바라보며봄비에 목욕한 도봉은
어떤 바람에도 옆 눈질하지 않고
의젓하구나.
깨어나 끝을 보아야 깨끗할 터인데
몸과 마음이 깨끗해야 부동심일 터인 데
산 그림자만 밟고서
도봉을 만났다고 말하는 세상
눈을 감고 서있을 수밖에
그 마음마저 내려놓을 밖에.
도봉을 오르는 그대들이
도봉의 품처럼 넉넉하기를
도봉의 눈처럼 멀리 볼 수 있기를
소원하며
뿌리가 깊어 좋은 산
도봉을 바라본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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