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
포항 호미곶은
달라는 손이 아닌 퍼주는 손이기를
왼손과 오른손이 멀리 떨어져 있는것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려고
일월 일일이면 이만명이나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가마솥처럼
인심이 풀풀 솟아나는 세상이기를
거친 바다에 등대가 되라는 말씀
받들어 살라는 새천년이기를
기도하는 곳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 | 강아지풀 | 도도 | 2019.08.29 | 1776 |
164 | 머루나무 심기 | 도도 | 2020.03.16 | 1776 |
163 | Bars Access Foundation 수련 | 도도 | 2016.07.12 | 1777 |
162 | 불재에 피어난 민들레 홀씨 카운트다운 | 도도 | 2017.05.09 | 1777 |
161 | 한옥마을 투어 | 도도 | 2019.01.06 | 1784 |
160 |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 도도 | 2018.12.19 | 1786 |
159 | 꽃샘추위 | 도도 | 2019.03.14 | 1790 |
158 | 도립미술관에서 바라본 경각산 | 도도 | 2019.05.01 | 1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