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995
  • Today : 949
  • Yesterday : 1117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905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 경각산 나들이 6 [2] file sahaja 2008.04.14 2931
92 동광원 여름 집회 [1] file 도도 2008.08.23 2928
91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도도 2018.12.19 2928
90 봄이 부른다 file 도도 2020.04.14 2925
89 보름달축제-칸 님 [1] file 도도 2013.10.20 2920
88 불재성지 가을풍경 file 도도 2018.11.01 2920
87 강아지풀 file 도도 2019.08.29 2914
86 사진19~20 file 도해 2008.06.08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