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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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
이소 문인화 전시회
[1] ![]() | 구인회 | 2008.04.12 | 1920 |
116 | 하아얀눈이 아름다워 소나무가된 용 | 비밀 | 2009.03.03 | 1921 |
115 | 바람이 보이나요 | 도도 | 2010.08.27 | 1922 |
114 | 해질녘 불재(2) | 진이 | 2010.12.21 | 1924 |
113 |
불재의 꽃 / 하늘말나리 외
[3] ![]() | 구인회 | 2009.07.13 | 1925 |
112 | 첫눈이 온다구요 | 도도 | 2015.11.26 | 1931 |
111 | 대전광역시 교육청 가정형 Wee 센터 칼라교육 | 타오Tao | 2016.01.16 | 1933 |
110 |
춘설
![]() | 도도 | 2018.03.08 | 1937 |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늘 여기 있는 내가 행복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