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692
  • Today : 770
  • Yesterday : 1151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4734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축원(12월 7일) file 구인회 2008.12.07 4670
52 사진28~29 file 도해 2008.06.08 4688
51 운문사에 들러.... [2] file 도도 2008.08.23 4691
50 즐겁게 사는 사람[9.8] 구인회 2013.09.08 4696
49 늘 푸른 정철성 이혜경 님 file 구인회 2008.12.25 4726
» 캐빈 [1] file 운영자 2008.06.11 4734
47 천사들의 놀이터(태현이) file 구인회 2008.10.19 4746
46 도훈이 [1] file 운영자 2008.06.11 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