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614
  • Today : 689
  • Yesterday : 1142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3325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지빠귀 불재에 눕다 구인회 2008.11.17 3104
108 남도여행 사진 file 도해 2008.06.08 3111
107 타오(Tao)님 시낭송 [5] file 구인회 2008.05.18 3117
106 사진35~36 [1] file 도해 2008.06.08 3117
105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2 [2] file 도도 2008.08.23 3118
104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3119
103 개인별로 다시 올립니다! [2] sahaja 2008.04.14 3121
102 귀신사 형제들과 성탄 축하 연합 예배 file 구인회 2008.12.25 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