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745
  • Today : 1211
  • Yesterday : 1259


불재 누굴까?

2008.12.24 16:46

구인회 조회 수:2273



죽는날 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헤는 맘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운다


둥근 얼굴이 반쪽이 되어버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가을 속으로 [1] 구인회 2008.09.28 2525
108 2008.10.2~4 1차수련 [1] file 관계 2008.10.04 2450
107 하 늘 [5] file 구인회 2008.10.06 2473
106 천사들의 놀이터(태현이) file 구인회 2008.10.19 2397
105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2293
104 허공에 기대는 기술 [2] file 다연 2008.10.26 2364
103 지빠귀 불재에 눕다 구인회 2008.11.17 2254
102 아이 구인회 2008.11.17 2183